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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지난 목요일에 아이 초등학교 졸업식식이 있어 학교엘 갔습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오시고... 아내는 학교 앞에서 꽃 다발을 사고 11시 조금 너머 도착하니 교실 2개 정도를 튼 규모의 강당(?) 아닌 강당에는 아이들 빼곡히... 어디에 있나 하며 아이를 찾아보고 단체로 졸업식 가운을 입고 있는 ㅁㅗ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문득 30년전 나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떠오릅니다. 고향을 떠나 3학년때 청주로 전학가서 치룬 졸업식... 하필이면 졸업식 날이 괴산 장날과 겹치는 바람에 기다려도 ..기다려도 부모님께서는 오시지 않았습니다. 교문을 나서는데 왜그리도 서럽던지요. 부모님과 사진찍는 다른 아이들이 왜 그리도 부러운지... 자취방에서 이불 쓰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졸업이라는 행사가 소중하고 부모님과 같이 사진을 찍어야 비로소 완벽한 졸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장사하시는 부모님께서는 대학 졸업식이 되어서야 비로소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이라는 하나의 성장 관문을 통과하면서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되고 그시간 만큼이 지나면 의젓한 대학생이 되어 있겠네요...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아이 녀석의 발 크기가 나날이 커지고 이제는 아빠보다 더 클 것 같습니다. 이제 이마에 여드름 하나둘씩 생겨나고 그동안 잘기른 머리 과감하게 깍으려면 마음깨나 상하겠지만 그런 시간을 거치며 또 아이는 자랄 것입니다. 올 겨울에 졸업을 하고 또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앞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메트라이프생명에 있습니다 (019-370-5535) 원덕연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onsulting FSR 02-556-3544 / 019-370-5535 wonedy@yahoo.co.kr http://www.metlife.co.kr/wonedy/ 충북고등학교 졸업(10회) 중앙대학교 철학과 졸업 since 2001 MetLife FSR MDRT/MPC Member 무엇이든 물어보세요!!